Java 21 주요 기능 5가지 정리 (JDK 21 신기능 소개)
Java 21 개요
Java 21은 2023년 9월 릴리스된 LTS(Long-Term Support) 버전으로, 실무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신 JDK이다. 이번 버전은 생산성 향상과 코드 간결성을 목표로 다양한 기능이 정식 또는 프리뷰 상태로 도입되었다.
아래에서는 가장 핵심적인 5가지 기능을 소개한다.
1. Pattern Matching for switch (정식 기능)
Java 21에서는 switch 문에 패턴 매칭이 정식 기능으로 포함되었다.
기존의 instanceof와 타입 캐스팅을 간소화하며, 타입 기반 조건 분기를 더 명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코드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이 향상된다.
static String formatter(Object o) {
return switch (o) {
case Integer i -> "정수: " + i;
case String s -> "문자열: " + s;
default -> "알 수 없는 타입";
};
}
2. Virtual Threads (정식 기능)
Virtual Thread는 경량화된 스레드로, 기존 플랫폼 스레드보다 리소스 소모가 적다.
Java 21부터 정식 기능으로 도입되어, 고성능 서버 애플리케이션에서 수십만 개의 동시 작업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3. Record Patterns (프리뷰 기능)
Record Patterns는 객체의 내부 필드를 구조 분해해 조건문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pattern matching과 함께 사용하면 데이터 클래스 기반 코드를 훨씬 간결하게 작성할 수 있다.
JVM 옵션을 통해 활성화 가능하다.
4. Sequenced Collections (정식 기능)
SequencedCollection, SequencedSet, SequencedMap 등의 인터페이스가 새롭게 도입되었다.
요소 순서를 명확히 다루는 컬렉션 API로, 이전보다 직관적인 순서 기반 처리 로직을 구성할 수 있다.
5. Scoped Values (프리뷰 기능)
ScopedValue는 Virtual Thread 환경에서 안전하게 컨텍스트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다.
ThreadLocal보다 명시적이며, 값의 범위를 명확히 제한하여 병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결론
Java 21은 동시성 개선, 코드 표현력 향상, 컬렉션 구조 강화 등 여러 면에서 Java 개발자에게 유용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특히 Virtual Threads와 Pattern Matching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
장기적으로 Java 21을 기반으로 개발 환경을 전환할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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